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G전자 "이젠 실적 기대감 가질 시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LIG투자증권은 26일 LG전자의 리스크 대부분이 주가에 반영된 만큼 이제 실적 기대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000원도 유지했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최근 4분기 수익성 감소 전망과 버라이존의 스마트폰 보조금 지급강화로 인한 점유율 하락 가능성, 환율 변수 등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수익성 감소는 알려진 악재며 기존 피쳐폰 수량이 감소지 않은 상태에서 스마트폰 보조금 강화로 인한 영향도 내년 1분기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이고 환율 역시 LG전자에 국한된 사항은 아니다"며 "대부분 리스크 요인들은 주가에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특히 "비용집행이나 선재고조정은 올해 증대된 시장점유율을 지키고 몸집을 가볍게 한 상태에서 내년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뉴스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주가는 올해 실적대비 PER(주가수익비율) 8.1배, 내년기준 7.2배에 불과하다"며 "글로벌 대형 IT주식 가운데 가장 저평가되어 거래되고 있음을 각인할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