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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저출산 대책, 난상토론 벌여 결론 도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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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저출산 문제와 관련, "관계부처와 이해당사자간에 문턱을 낮추고 난상토론 벌여서 결론을 도출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날 오전 서울 광장동 소재 서울여성능력개발원에서 열린 미래기획위원회의 제1차 저출산 대응 전략회의에 참석,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낳으면 어릴 때부터 나라가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재정적으로 지원해서 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줘야 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세계 꼴찌수준의 출산율과 관련, "지금의 저출산 상황은 과거의 속도로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면서 "10년 공들여 해결해야할 사안이라는 인식은 아니다"고 조속한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아울러 "초국가적으로 검토해 과감하게 결단하고 조치를 취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결정된 정책은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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