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는 24일 가스가 셸의 미래 전략의 '심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셸은 2012년까지 50pc(1pc=3만5000 배럴) 이상의 가스를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계획대로라면 2012년 셸의 가스 생산량은 원유 생산량을 따라잡게 된다. 몇 년 전만 해도 셸은 6대 4의 비율로 원유 생산에 주력했다.
셸은 가스 생산을 위한 다음 지역으로 알레스카를 주목하고 있다. 셸은 이를 위해 러시아 정부에게 야말 지역의 가스 개발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태다. 또한 셸은 이라크 정부와 키르쿠크 지역의 가스 개발을 논의 중이다.
셸의 피터 보서 CEO는 "셸은 앞으로 가스 생산을 강화할 것이다"면서 "이는 가스가 이산화탄소를 가장 적게 포함하고 있는 연료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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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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