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미국에서 7번째로 규모가 큰 텍사스의 교직원 연금이 글로벌 경기 침체 탈출을 선두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 손을 내밀었다. 텍사스 연기금이 아시아 지역 펀드에 2억 달러(약 2311억원)를 투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텍사스 연기금의 하워드 골드만 대변인은 중국 등 아시아 신흥시장에 투자하는 사모펀드 스쿼드론 캐피탈과 모건 크릭 캐피탈 매니지먼트에 각각 1억 달러씩 투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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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연초대비 83% 상승했고, 인도증시는 78% 뛰어오르면서 글로벌 증시 회복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다이버수스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스의 빈센트 펀 애널리스트는 “아시아 지역은 꾸준히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며 “시장에 늦게 진입한 투자자도 상승에 따른 수익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텍사스 연기금이 아시아 지역에 투자 경험이 있는 펀드를 통해 투자한 것은 올바른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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