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03,147,0";$no="200911091019087964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세계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영국의 보다폰이 악화한 매출을 만회하기 위해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보다폰의 비토리오 콜라오 최고경영자(CEO)는 영국, 스페인 등 유럽 핵심 사업부의 매출 감소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비용절감에 들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보다폰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6% 떨어진 상황이다.
보다폰은 오는 2011년 3월까지 영업비용 10억 파운드(약 1조9400억 원)를 줄일 계획이다. 하지만 씨티은행은 15억 파운드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다폰은 경기침체에 따라 소비자들이 휴대전화 비용을 줄이면서 매출이 감소하는 상황이다. 보다폰은 지난 9월에도 비용절감 차원에서 영국 내 500개 일자리를 줄이고 내년 3월까지 비용을 65% 절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보다폰은 미국 1위 이동통신업체인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의 주식 매각으로 자금 확충을 시도할 듯하다. 보다폰은 현재 버라이존 지분 45%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씨티은행 애널리스트들은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 약세 덕으로 보다폰의 지난 4~9월 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216억 파운드, 순이익은 2.8% 증가한 75억 파운드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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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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