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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美 뉴욕증권거래소서 IR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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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은 김쌍수 사장은 29일 새벽(현지시간 28일 오후 12시45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40여명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업설명회는 투자자 대상 IR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쌍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의 비전과 스마트 그리드 사업 역량 집중,저탄소 녹색성장 기술 확보 및 투자 강화, 해외사업 활성화 등 비전 달성을 위한 주요 전략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신성장 동력 확충 및 강력한 혁신활동 추진 등을 통해 주주 가치 상승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사장은 ADR(주식예탁증서) NYSE상장 15주년을 기념하며 뉴욕증시 폐장을 알리는 타종식(Closing Bell Ceremony)을 실시해 투자자의 관심을 유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홍보했다.

한전 ADR는 1994년 10월 27일 뉴욕증시에 최초로 상장했으며 29일 현재 총 유통ADR물량은 한전주 총 유통주식수의 10.4%인 1억3300만 ADR(1주=2ADR)이다.

한전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지분이 28일 기준 약 25%에 달하고,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어 해외 IR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그동안 주주중시 경영을 위해 정기적인 해외 로드쇼 및 국제 IR 컨퍼런스 참가 등 경영진이 투자자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IR 활동을 전개해 왔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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