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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웍스, 자원개발 펀드 결성 호재 발표후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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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글로웍스가 영국계 펀드와 1억달러 규모의 자원개발 펀드를 결성한다는 소식을 밝힌 이후 하락세다.

22일 오전 9시7분 현재 글로웍스는 전일 대비 60원(3.2%) 하락한 18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이 매도 상위에 올라 개인투자자들의 매물 출회가 강하다. 지난 15일부터 5일 연속 급등하던 주가는 호재성 소식이 발표된 후 하락세로 전환됐다. 글로웍스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동안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연일 급등세를 이어왔었다.
글로웍스는 전날 장 마감 후 영국계 펀드인 웨스틴인베스트먼트(Westin Investment Holding Ltd)와 1억달러(약1250억원) 규모의 자원개발 펀드를 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웨스틴인베스트먼트는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자원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자원전문펀드다.

글로웍스측은 “이번 펀드로 투자하게 될 광산은 금과 국내 6대 전략광물위주가 될 것"이라며 "글로웍스는 영국계 펀드를 활용해 더욱 공격적으로 해외 광산 인수 및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웍스는 앞서 연변과학기술대학교와 특정지역의 지하자원개발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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