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양책으로 실시되는 8000개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인 워싱턴 교외 지역 도로공사 현장을 찾은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경제는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업률 상승에 관해서는 “모든 곳을 구석구석 살펴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9월 실업자 수는 26만3000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업률은 26년래 최고치인 9.8%로 상승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실업률이 10%를 넘긴 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사회기반시설 보수와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은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을 돕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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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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