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12일 오후 2시부터 울산공장 대회의실에서 확대운영위원회를 갖고 금속노조 조합비 납부와 박 위원장 징계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채 해산했다.
아울러 박 위원장의 징계 재심 역시 추수 논의키로 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15일로 예정된 이·취임식도 다음 주로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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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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