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 중반에서 또 다시 정체된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중 한차례 상승했던 환율은 추가로 낙폭을 키우기 보다 한은 총재 발언을 기다리는 형국이다.

9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원 하락한 1165.8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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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한국은행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0%로 8개월 연속 동결하면서 주가가 상승하자 소폭 하락했으나 1160원대 중반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역외 셀은 여전하나 아래쪽에서 조금씩 매수세가 나오면서 환율이 지지되는 양상"이라며 "당국 물량은 아직 크게 눈에 띄지는 않는 가운데 글로벌 달러 약세 흐름에 순응하는 분위기"라고 언급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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