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분당-시청간 광역급행버스 운행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분당과 시청이 광역버스로 연결된다. 출퇴근 시간에는 6~10분 사이로 배차가 이뤄질 예정이며 분당 미금역에서 시청까지 약 50분 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분당~시청간 광역급행버스 사업자를 선정하고 다음달 17일경부터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이 노선은 선정된 업체가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재공모 절차를 거쳐 (주)경기고속이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


분당 노선은 미금역에서 출발해 서울시 중앙극장을 종점으로 하며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대에는 6분~10분, 그 외의 시간대에는 약 15분 간격으로 차가 다닐 계획이다.

차량은 최고급 39인승 버스 투입되며 공기청정기 설치, LED를 통한 잔여좌석 알림 장치 등이 설치된다.


국토부는 광역급행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버스에 비해 약 10~15분가량 이용시간이 단축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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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국토부는 지난달 10일 운행 개시된 5개 노선 이용객이 2달 사이 약 7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평균 33.6%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특히 국토부는 용인~시청 및 동탄~강남 노선에서 승객이 급증해 다음달 5일부터 이 노선에 대해 각각 5대씩 증차할 방침이다. 증차시 출퇴근 시간대의 버스 배차간격이 8분에서 6분으로 단축돼 광역급행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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