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프로세스 전문업체 ACS 64억弗에 인수
이번 계약으로 제록스는 문서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부문에서 선두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합병 기업의 매출은 2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1일부터 제록스의 신임 최고경영자(CEO)직을 수행하고 있는 우르슬라 번스는 성명을 통해 "경기침체 동안 소비자들이 구매를 미루면서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며 "문서 기술에 있어서 제록스의 강점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있어서 ACS의 노하우가 합쳐져 새로운 솔류션 제공업체가 탄생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들어 미국 뉴욕증시에서 제록스의 주가는 13%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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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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