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안심서울 튼튼이야기 버스'가 1개월만에 5000여명이 이용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8일부터 이달 6일까지 운영내용을 분석한 결과, 가동횟수는 10회로 회당 평균 500명 이상이 이용했다. 1일 평균 4시간 운영을 기준으로 시간당 100명을 넘는 것이다.

이용 연령별로는 전체 참여인원 5240명 가운데 4370명이 어린이로 전체 이용객의 83%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초등학생 여아의 참여비율이 33%로 가장 높았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재미있었다'는 87%였으며 이 중 '많이 재미있었다'가 66%를 차지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반응이 높게 나타나 주요 타깃을 미취학·초등학생으로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던 당초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식품안전 의식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88%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도움이 안된다'는 0.7%에 그쳤다.


가장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는 '1830손씻기 체험'이 가장 많았으며, 식품안전 실험 교실과 체지방 측정 및 상담프로그램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튼튼이야기 버스는 서울시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식품안전 홍보교육 프로그램으로 손씻기 체험, 식품안전 실험, 체지방 측정 등을 버스에 탑승해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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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초까지 계속 운영되며 9월은 성동구 응봉동 강변아파트와 올림픽 공원에서, 10월에는 주말은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모이는 놀이공원에서, 주중에는 서울디자인올림픽이 열리는 잠실운동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행사장소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울시 식품안전과(6361-3866~7)로 문의하면 된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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