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009년 제3회 원자재시장분석위원회 비축기능 강화

조달청은 최근 국제원자재 값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11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원자재시장분석위원회를 열고 ‘미래 대비 투자차원’에서 원자재 비축기능을 강화한다.


올해 3번째인 원자재시장분석위원회엔 권태균 조달청장을 비롯한 원자재시장분석위원 14명이 참석, 경제·원자재시장·환율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비축사업운영 관련현안도 다룬다.

현재 주요 원자재 값은 △각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 △중국 수요증가 △달러화 가치하락에 대비한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생산량 감소 등으로 반등세다.



LMEX(비철금속가격지수)의 경우 지난해 최고가와 대비해선 33% 떨어졌으나 올 초보다는 63% 오른 2966 수준이다.

연도별 LME는 2005~2008년 평균 3160→2008년 최고 4399→2009년 초 1816→올해 8월말 2966로 달라졌다. LMEX는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거래 되는 알루미늄, 구리, 연, 아연, 주석, 니켈 등 6개 주요 원자재 값의 가중평균지수다.


세계 주요 분석기관은 ’10년 이후 각국의 경기회복으로 국제원자재 값이 본격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달청은 올 상반기에 중점적으로 구매,, 올 8월말 현재 18만7000톤의 재고(전년말보다 52.6% 증가)를 확보했다.


하반기에도 원자재 추가구매를 통해 올 목표재고량 27만4000톤(고철 제외 땐 17만4000톤)을 확보, 주요 원자재의 비축재고를 하반기 국내 수입수요의 40일분 수준으로 늘린다.


국내 원자재 비축재고량은 지난해 말 12만2576톤→올 8월말 18만7111톤→올 연말 27만3968톤(추정)으로 늘고 있다.


또 이차전지 등에 이용돼 수요증대가 예상되는 리튬 80톤을 올 6월에 샀으나 미래대비를 위한 비축의 중요성을 감안, 이달 중 더 들여온다.


실리콘·망간 등의 희소금속도 차질 없이 비축해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로써 희소금속 비축재고 일수는 △2008년 말 22.7일 △올 9월7일 40.8일 △올해 말 46.3일 △2011년 말 60일 등으로 꾸준히 는다.


조달청은 고철의 수급안정과 철강재 값 안정을 위해 고철비축량을 늘린다. 정부비축제도를 통한 값 안정을 위해 고철비축자금 400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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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고철 4만톤 구매입찰공고를 내고 추가구매에 나서는 등 올 비축량을 꾸준히 늘린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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