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금리가 상승세에 접어들면서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잇따라 인상하고 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1년 만기 '국민수퍼정기예금' 금리(이하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이번주부터 최고 연 4.0%가 적용한다. 이는 지난 7월 말 3.60%보다 0.40%포인트가 오른 것이다.

우리은행도 지난 2일부터 1년 만기 '키위정기예금'의 금리를 0.01%포인트 올려 우대금리 0.6%포인트를 포함해 최고 연 4.4%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년짜리 '민트정기예금'에 대해 최고 4.1%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는 7월 말 최고 3.5%에 비해 0.6%포인트 오른 것이다.

하나은행은 최근 1년 만기 이율이 최고 연 4.3%이고,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높은금리를 주는 '하나 3,6,9 정기예금'을 내놨다. 하나은행이 현재 판매중인 '고단위 플러스예금'의 1년 만기 금리가 현재 3.3%인 점을 감안하면 금리를 1.0%포인트가량 높다.


외환은행의 '예스 큰 기쁨 예금'의 경우 6월 말연 3.55%에서 이달 7일 현재 최고 4.3%로 0.75%포인트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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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금리 인상도 잇따르고 있다. 외환은행은 이달부터 개인 고객을 위한 '희망가득한 적금'의 고시금리가 1년 만기 2.2%에서 2.5%로, 2년 만기는 2.8%에서 3.
0%, 3년 만기는 3.2%에서 3.5%로 기간별로 0.2~0.3%포인트 인상됐다.


하나은행의 'S라인적금' 금리도 지난 3일부터 0.2%포인트가 인상돼 3년 만기는 3.8%에서 4.0%, 2년 만기는 3.6%에서 3.8%, 1년 만기는 3.3%에서 3.5%가 적용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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