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분기 유통업종의 안정적 이익 시현 전망에도 불구, 상대적 매력도는 더욱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유통업종의 양호한 이익증가세를 기대하나, KOSPI 제조업의 이익이 급증함에 따라 유통업종의 상대적 매력도는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우려했다.

그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유통업종의 이익모멘텀은 부진한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양호했으며, 이러한 추이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유통업종의 코스피 제조업 대비 상대적 이익모멘텀은 2분기 44.7%p에서 3분기 -19.3%로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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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박 애널리스트는 유통업종의 주가가 부진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유로 금리 인상과 원화강세 가능성, 신종플루 우려 등을 꼽았다.

그는 "유통주의 주가모멘텀은 IT, 자동차 등의 모멘텀 약화로부터 발생할 것"이라며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코스피 대비 밸류에이션 갭 확대 시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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