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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얼굴'처럼 생긴 만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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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리며 우는 얼굴처럼 생긴 만년설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이에 대해 지구온난화로 녹아 무너지기 직전의 '아우스트포나' 만년설이라고 소개했다.
아우스트포나는 노르웨이 스발바르군도의 노르다우스라네에 있다.

기후변화에 대해 우려하는 환경보호운동가들이 이번 사진을 경고용으로 자주 활용할 게 분명하다고 데일리 메일은 전했다.

지구온난화로 만년설이 녹으면서 해수면은 날로 상승하고 있다.
환경보호론자들이 지구온난화와 관련해 가장 우려하는 게 바로 해수면 상승이다.

해수면이 높아지면 저지대에 위치한 나라들은 침수될 게 뻔하기 때문이다.

'우는 만년설' 사진은 해양동물 전문 사진작가로 대학에서 환경보호에 대해 강의하는 미국의 마이클 놀런이 북극의 빙산과 야생동물을 관찰하다 촬영한 것이다.

아우스트포나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유럽에서 아이슬란드의 바트나이프쿨에 이어 두번째로 큰,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큰 만년설이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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