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위암 투병 중이던 배우 장진영이 1일 사망했다.
장진영의 소속사와 그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 반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측은 1일 오후 4시 30분 공식 브리핑을 통해 "1일 오후 4시 3분경 유명을 달리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장진영은 지난달 5일 미국에서 귀국한 후 얼마 전부터 병세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 갑자기 악화돼 최근 서울성모병원에 입원, 집중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9월 위암 판정 이후 꾸준한 치료와 요양을 거친 장진영은 최근 가끔 외출을 하거나 공연을 관람하는 등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7월에는 요양차 미국 LA를 다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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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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