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정보화부장 "업계 자율에 맡길 것"
중국 정부는 당초 7월부터 그린댐 정책을 실시하려다 국내외 여론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히자 실시 직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히면서 철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리 부장은 "지금 상황에서 그린댐을 강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판단"이라고 말했을 뿐 자세한 이유를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 정부는 학교 및 인터넷카페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컴퓨터에는 그린댐 설치를 의무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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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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