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1250원선 눈앞..어디까지 오를까?
장초반 1240원대 후반서 속도조절.."차익실현성 달러매도, 저가에서 매수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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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250원선을 눈앞에 뒀다. 역외 환율 급등과 증시 하락을 반영하며 환율이 상승 개장했으나 1240원대 후반에서 다소 속도를 늦추는 양상이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4원 오른 1249.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역외 환율이 급등하면서 개장 전부터 숏커버링에 따른 상승 전망이 우세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47.0원/1250.0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0.45원을 감안할 때 전일 서울환시 현물환 종가 1239.1원 대비 8.95원 오른 수준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1250원대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환율이 반등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내다봤다. 역외 환율 상승으로 달러 매수 심리에 힘이 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증시가 하락하면서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형국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단 NDF가 강해 원·달러 환율도 올라서 시작했다가 1250원 부근에서는 차익실현성 달러매도로 소폭 다시 밀린 상태"라며 "저가에서 다시 비디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환율의 상승 국면 진입을 두고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홍승모 신한은행 차장은 "환율이 1315원부터 하락한 데 대한 기술적 조정을 나타내고 있다"며 "1254원이 막행면 약한 반등조정으로 끝나겠지만 1266원까지 오르면 박스권, 이 선이 넘어가면 중기 추세전환으로 볼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이진우 NH투자선물 애널리스트는 "아래를 받치던 당국이 벌써 위쪽도 막아설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은 1250원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당장은 아니지만 8월 중의 진정한 승부는 1270원에서 펼쳐진다고 보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04포인트 내린 1565.17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40억원 순매도함으로써 20거래일간의 순매수 행진을 멈춘 상태다.
8월 만기 달러선물은 6.20원 오른 1245.30원을 기록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증권이 1354계약, 기관이 1531계약 순매수하고 있으며 등록외국인은 805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오전 9시22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5.97엔으로 오르고 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294.3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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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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