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성(性)역 없는 스타일'로 주목 받아온 패셔니스타 노홍철이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서울종합예술학교 SAC아트센터에서 패션 특강을 펼쳤다.
'제1회 SAC 패션 워크숍'에서 스트리트 패션 강사로 나선 노홍철은 이날 VJ 시절 여자 옷을 즐겨 입는 등 패션에 대한 남다른 접근으로 곱지 않은 시각을 받았던 자신의 패션 풀스토리를 풀어놓았다.
그는 또 최근 연인인 장윤정에서 둘의 사진을 새긴 커플티 50장을 비매품으로 제작해 선물했다고 수줍게 밝히기도 했다.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 등 전문 패션인을 지망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그는 시종 밝은 표정으로 강의에 임해 박수를 받았다.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1회 SAC 패션 워크숍은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전문 패션 피플을 꿈꾸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자인&스타일리스트 워크숍으로 류근종, 한지수, 이언영, 김은진, 박선영, 임승희 교수, 사진 작가 권영호 등도 강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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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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