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팩토리' 전시회는 과자라는 소재가 미술적 요소로 새롭게 태어나 어린이는 물론 성인 고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고무시키는 이색 체험전이다.
우리나라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인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찾아가는 전시회 형태로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색색의 PVC파이프로 만들어진 아이들의 얼굴, 과자박스로 만들어진 놀이동산, 다양한 과자박스와 포장지로 만들어진 익살스러운 해태, 각양각색의 사탕과 젤리로 만들어진 꽃, 반짝이는 모빌과 영상, 오르골 등이 휴가를 즐기는 관객들을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드림팩토리'를 기획한 박경진 해태제과 마케팅팀장은 "마음이 열리는 휴가지에서 맛있는 상상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휴가지로 직접 찾아왔다"며 "온가족에게 달콤하게 기억되는 휴가지의 이색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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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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