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9호선 요금시스템 안정화 고려해 결정


인천·서울·경기지역 버스와 수도권 전철과의 ‘통합환승할인제’ 시행이 당초 예정됐던 8월1일 이후로 늦춰진다.

인천시는 30일 “수도권 대중교통이용 편의 및 운임경감을 위한 수도권 버스와 전철과의 통합환승할인제 시행이 8월 1일 이후로 늦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8월 수도권 통합 환승 시행을 위해 올 4월부터 통합 환승 및 정산시스템 구축과 인천버스의 거리요금제 시행을 위한 하차단말기 설치 및 정류소 D/B구축을 준비해 왔다.

그러나 서울지하철 9호선의 개통 일정이 지난 5월1일에서 3개월 정도 늦은 7월 24일에 개통됨에 따라 인천시의 통합 환승 적용도 늦어졌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지하철 9호선의 요금징수시스템 안정화기간 등을 감안해 인천시에 통합 환승 시행을 9월중 시행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인천시는 “서울시 등 관련기관과 수도권 통합환승제 시행일정 단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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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통합요금제’가 시행되면 인천주안에서 서울시청까지 출퇴근하는 시민의 경우 인천버스와 경인전철 이용 시 연간교통비는 115만원에서 70만원으로 줄어 45만원의 교통비를 절감하게 된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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