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러브펀드 기금’으로 보육원생 맨유경기 관람 지원
이날 나들이는 코레일과 국가대표팀 응원단인 ‘아리랑응원단’(단장 박용식)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뤄졌다.
축구티켓을 받은 20여 보육원생은 박지성 등 세계적 축구선수들을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보육원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계적 축구스타를 보면서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코레일은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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