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최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라크 광구 투자로 인해 주가가 급등락하자 이에 대한 해명을 위해 직접 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또 최 회장은 "유전개발 사업에 대해 일희일비하지 말고 이라크 바지안 광구는 이라크 내에서도 여타 광구만큼이나 유망한 곳으로 공인 받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알린다"면서 "올 연말 안에는 바지안 광구의 확정 매장량이 나올 것이고 이에 대해 주주 여러분들께 제일 먼저 알려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주주 여러분들께서는 유전개발 사업에 대해 설왕설래하지 마시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기 바란다"며 "이라크 내 유망 광구 추가 지분 확보에 대한 좋은 결과를 알려 드릴 날이 곧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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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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