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0만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태웅과 25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평산에 비해 현재 마이스코의 규모는 상당히 작다. 그러나 이번 설비확장으로 그 동안의 한계였던 대형제품의 단조가 가능해지고 대량생산을 통한 규모의 경제효과로 수익성 및 생산성 향상 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008~2011년 200%에 달하는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마이스코의 올해 예상 PER이 16.6배로 국내 단조업체들 중 최고 수준이지만 신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11년 기준 예상 PER은 5.0배로 업계 최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공장 증설을 감안했을때 현재 마이스코의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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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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