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과 이들의 추천을 받은 협력업체들이 정부의 IT혁신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지식경제부는 1일 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 김춘석 전자거래진흥원장, 김동훈 한국전자거래협회 상근부회장, 팽정국 현대기아자동차 사장 등 기업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올해 추경예산으로 추진중인 '대-중소기업 상생 IT혁신'사업 공고(5.11~6.19)를 통해 모기업의 추천을 받은 200여개의 중소기업이 모집됨에 따라 참여 중소기업과 모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다. 이 사업에는 현대기아차의 96개, 삼성전자의 37개, 대우조선해양의 40개 협력사 등 209개사가 참여한다. 현대기아차 협력사 중 일부 기업은 1차벤더를 모기업으로 한 컨소시엄으로 분리된다.

이 사업은 모기업과 협력기업의 설계ㆍ생산ㆍ물류 등 협업 프로세스의 IT화를 지원해 기업군의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수요기업 주도로 자사의 '상생 IT혁신 전략'을 수립 후, 검증ㆍ평가를 거쳐 컨소시엄 단위로 협업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정부는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상생 IT혁신전략 수립'을 지원(7~10월)하며, 수립된 전략을 기반으로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소시엄이 구성되면 이를 평가(11월)하고 총 사업비의 50%이내에서 매칭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정화 지경부 정보통신활용과장이 '기업 IT혁신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홍지수 현대차 이사와 임우택 IHL 부장이 '자동차 업종의 IT혁신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김성희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이종태 동국대 교수, 홍지수 현대차 이사, 주현 IHL 부사장, 한성환 대우조선해양 상무, 문병주 임천공업 사장 등이 참가해 '산업활성화와 상생 IT협력'을 주제로 토론을 가졌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