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의 5월 한달간 수영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나면서 예년보다 일찍 수영복 할인 행사가 시작됐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5월 수영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수영복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이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6%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백화점들이 서둘러 수영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비치 수영복 페어'를 진행하며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도 아레나, 레노마 등의 브랜드 수영복을 할인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노출에 대한 사람들의 자신감이 커지면서 무난한 디자인보다는 보다 색다르고 과감하게 드러낼 수 있는 수영복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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