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달 중하순 학업성취도 시험만 끝나면 곧 신나는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하지만 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내길 바라는 학부모들은 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좋은 캠프 프로그램 하나쯤 보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게 된다.
영어 교육이나 문화 탐방 등을 목적으로 하는 해외캠프는 6월 중순경, 과학 캠프나 리더십 캠프 등과 같은 국내캠프는 7월 초에 접수를 마감하는 만큼 이번 여름 자녀를 캠프에 보낼 계획이라면 지금쯤 미리 정보를 수집해 놓아야 한다.
$pos="R";$title="";$txt="해외 캠프";$size="352,233,0";$no="2009060911512289526_7.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방학캠프를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의 선호도다. 아이의 적성과 관심 여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줘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캠프 인증기관인 캠프나라(www.camp.or.kr) 김병진 사무국장은 "부모의 욕심으로 캠프를 선택해 억지로 참여시키게 되면 아이가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행사 기간 내내 적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런 경험은 장차 단체 생활이나 교우 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캠프를 선택할 때에는 또한 믿을 수 있는 단체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 캠프에 있어서는 단체의 신뢰성과 운영능력, 강사의 전문성은 물론 위급 상황의 대처능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강사 한 명이 맡아야 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으면 관리에 소홀해질 염려가 있다.
$pos="L";$title="";$txt="과학 캠프";$size="352,234,0";$no="2009060911512289526_1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캠프를 신청하고 입금을 했더라도 간혹 개인적인 사유로 참가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만큼 환불 규정도 따져봐야 한다. 안전 대책을 위한 보험가입 여부 역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아이의 나이에 따라 선택해야 할 캠프도 달라진다.
전문가들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 1~2학년 어린이는 가급적 숙박 캠프에는 혼자 보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저학년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물원 등 자연·생태 체험이나 박물관과 같이 역사와 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당일 코스 캠프가 적당하다. 또 엄마, 아빠와 함께 야외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야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도 추천한다.
$pos="R";$title="";$txt="극기 캠프";$size="346,257,0";$no="2009060911512289526_5.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초등학교 3~4학년은 저학년 때 접한 다양한 주제의 체험학습을 바탕으로 낯선 친구들과 새로운 환경에서 짧게는 2박3일부터 길게는 한달까지 숙식을 같이 하면서 생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 시기 아이들은 또 역사·문화 캠프와 같은 정적인 캠프보다는 로켓을 만들어 발사해 보거나 별자리를 관찰하는 등의 천문·과학 캠프, 자연 캠프를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요즘엔 어릴 때부터 용돈을 규모 있게 쓰고 저축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경제적 마인드를 가르치는 어린이 경제 캠프도 인기다.
$pos="L";$title="";$txt="리더십 캠프";$size="318,229,0";$no="20090609115122895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초등학교 5~6학년 쯤이면 아이들의 소질과 적성이 어느 정도 드러나는 시기다. 또 누구의 도움보다는 캠프를 떠나기 전 캠프 관련 내용들을 인터넷 등으로 검색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하다.
이들에게는 국내·외 영어캠프나 논술 캠프 , 집중력 캠프 등 직접적으로 학습과 관련 있는 주제나 장차 대인관계, 단체 생활 등에 잘 적응할 수 있게 하는 리더십 캠프가 적당하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마음을 다잡기 위한 해병대 병영 캠프나 극기 캠프도 비교적 인기가 높다.
$pos="C";$title="";$txt="";$size="550,353,0";$no="2009060911512289526_1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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