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법, 송영길 의원 항소심 선고유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서울고법 형사6부(박형남 부장판사)는 21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송영길 민주당 의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50만원 형을 선고 유예했다.

송 의원은 지난해 4ㆍ9총선 과정에서 배포된 예비후보 홍보 책자에 절도와 공문서변조 등 전과 사실을 빠뜨린 혐의로 고발당한 뒤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법원 직권에 의해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송 의원이 공문서를 위조하거나 악의로 누락한 것이 아닌 점 등을 참작하면 1심의 형은 다소 무겁다"고 설명했다.

앞서 1심은 "송 의원은 경찰청 기록에 절도와 공문서변조 전과가 빠진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선거공보물을 만들어 뿌린 만큼 유죄"라며 그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