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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음반판매량 올 상반기 女솔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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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3집 Part. A 'Peace Love & Ice Cream'으로 활동 중인 윤하가 올해 상반기 발매된 앨범 중 여자 솔로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20일 현재 윤하의 음반 판매량은 1만7000여 장으로, 주문량은 이미 2만장을 넘은 상황이다.

윤하의 이번 앨범은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높은 판매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인 '123(원투쓰리)', 'Peace Love & Ice Cream'등 기존의 윤하 앨범과는 느낌이 다른 음악들이 앨범 속에 수록되면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유튜브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는 '123'와 'Peace Love & Ice Cream' 뮤직비디오가 세계 각국의 팬들의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윤하의 1집 '고백하기 좋은 날'과 2집 'Someday'는 각각 7만장과 5만2천장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며 스테디셀러로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어 이번 3집 파트A에 거는 기대도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윤하의 일본 활동도 올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윤하는 오는 22일 아홉 번째 싱글 '걸(Girl)'을 발표하며 일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싱글은 일본의 인기 그룹 GReeeeN을 제작한 JIN이 프로듀서를 맡은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일본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싱글은 트렌드를 이끄는 사운드에 명쾌하고 투명한 윤하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음반이 될 전망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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