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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채용 문 활짝…구직난 해갈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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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들 줄줄이 인력채용 나서

대형 건설사의 상반기 공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하지만 건설인력들은 채용시장이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대형건설사에 이어 중견건설사들이 건설인력 채용의 바통을 이어받았다.대형사보다 대중적 인지도는 낮지만 건설업계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중견 건설사에서 잇따라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7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신동아건설, 구산토건/건설, 한국종합기술, 성지건설, LIG엔설팅, 유진기업 등이 공채와 수시·상시채용 형태로 인재를 모집 중이다.

대형 건설사 중에서는 동부건설과 동부엔지니어링이 그룹 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상경, 법정, 어문, 인문사회 계열 등이며 14일까지 동부로닷컴(www.dongburo.com)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동부엔지니어링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도시계획, 조경, 컴퓨터, 상경, 법정 등이며 14일까지 동부로닷컴(www.dongburo.com)을 통해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신동아건설은 토목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구산토건/건설이 토목 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2일까지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진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한국종합기술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단지설계, 기계 및 환경설계, 배관설계, 해외사업(불어)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나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성지건설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설비, 조경, 사무직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 및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4일까지 홈페이지내 채용정보 메뉴에서 파일첨부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전선그룹의 티이씨건설이 안전담당 직원을 모집한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는 15일까지 우편, 방문 제출하면 된다.

LIG엔설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대체에너지팀, 에너지사업팀, 신재생에너지팀, 컨설팅사업본부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진그룹 건설부문인 유진기업이 토목 견적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채용시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성건설도 토목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사견적, 현장시공, 현장공무, 현장품질, 현장안전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채용시까지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고덕종합건설은 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직, 토목직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건설부문이 토목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밖에도 서브원, 남해철강, 태림종합건설, 벽산엔지니어링, 경원엔지니어링, 신한, 에스제이토건, 솜피, 황보건설, 구산건설, 동남이엔씨 등이 경력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경기가 바닥을 찍었다고 해서 고용시장이 곧바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아직은 기업규모나 근로조건 보다 경력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한 취업 및 이직전략”이라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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