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을 통해 일본에서 온 관광객이 일본 출발 후 일주일 이내에 국제선 탑승권을 소지하고 엔화를 원화로 환전하면 모든 지점에서 환전 수수료 50% 우대 혜택을 주는 것이다.
또한 대한항공 일본 홈페이지에 있는 기념품 교환권을 가지고 외환은행 본점 영업부·명동지점·소공동지점을 방문해 10만엔 이상 환전해도 책갈피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5월에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관광객들은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지점에서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다"며 "일본인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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