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심리·FOMC 앞두고 외인 머뭇
국채선물이 하락마감했다. 연일 매수세를 이어가던 외국인이 주춤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27일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틱 하락한 111.67로 마감했다. 이날 국채선물은 2틱 하락한 111.73으로 개장한바 있다. 개장직후 111.84까지 치솟기도 했지만 지난주 급등에 따른 부담과 외인의 매수세가 사그라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중 최저가는 111.62. 하지만 장중 내내 111.62와 111.77 사이에서 지리한 횡보장을 연출했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37계약을 순매수했지만 지난주 매수세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셈이다. 여기에 기타 1226계약, 개인 357계약, 증권 1174계약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투신과 연기금이 각각 1367계약과 650계약을 순매도했다. 보험도 519계약을, 국가가 240계약을, 은행이 118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6만1940계약을 기록해 전거래일 8만4810계약 대비 크게 감소했다. 미결제량도 17만2209계약을 나타내 전장 17만4952계약보다 2000계약 가량 줄어들었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미 FOMC를 앞두고 외인들의 매수세가 주춤했고 지난주 크게 오른데 대한 경계심리강화로 국채선물이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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