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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SBS '온에어'에서 귀여운 악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던 탤런트 한예원이 부잣집 철 없는 막내딸로 돌아왔다.
한예원은 오는 25일 첫방송 되는 SBS '찬란한 유산'에서 쇼핑과 마사지를 즐기는 부잣집 막내딸 선우정 역을 맡았다. 늘 받는데만 익숙한 철없는 아가씨다.
"일하기 싫어하고, 쇼핑 좋아하고, 철 없고 그래요. 그런데 사랑스럽게 연기하려고요. 얘가 못돼서 그런 게 아니라, 가정환경이 그렇게 된 것 뿐이니까요. 어른들이 보기엔 버릇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동기는 순수한 아이예요.(웃음)"
지난 '온에어'에서도 극중 김하늘을 괴롭히는 '싸가지 없는' 후배 배우 역할이었는데, 이번에도 그 연장선상인 셈이다.
"주로 얄밉고, 기 센 역할을 많이 하게 되네요. 그런데 그게 싫지 않아요. 밋밋하고 청순한 것 보다는, 새침떼기 같고 밝은 게 더 좋아요. 사람들은 악역이라고도 하는데, 전 애정이 있어선지 악역 같지도 않아요. 알고보면 귀엽거든요.(웃음)"
연장선상이긴 하지만 지난 캐릭터와는 차별화를 두려 노력 중이다. 개인적으론 촬영장에서 여유도 찾아서 연기도 많이 늘 전망이다.
"'온에어' 초반 때는 촬영장 가는 게 지옥 같았어요. 연기자로는 데뷔작인데, 감독님, 작가님, 배우분들 모두 쟁쟁하시니까 주눅이 들었죠. 감독님도 처음엔 절 별로 마음에 안드셔했어요. 누가 건드리면 바로 울 것 같은 날들이었어요. 그런데 열심히 하니까 어느순간 선배들도 잘해주시고, 감독님도 믿어주시더라고요. 조금씩 칭찬을 듣게 되면서 힘을 냈던 것 같아요."
이제 '온에어'와 케이블 드라마 '서울무림전'에 이은 세번째 작품이다보니 현장에서 긴장할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대신 처음 해보는 주말드라마라 기대되는 점이 있다.
"이제 어른분들도 많이 알아봐주시지 않을까요?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도 기대되고요.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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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물쓰듯 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실제 한예원은 아직도 부모님에게서 용돈을 받아 쓰는 입장이다. 주위에 돈을 직접 관리하는 친구들이 부럽긴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쇼핑은 좋아하지만, 알뜰할 수밖에 없어요. 아직 용돈 받아쓰니까. 가끔 돈 직접 관리하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긴 하지만, 괜히 제가 안되니까 '에잇, 저건 철없는 짓이야' 그렇게 생각해요.(웃음) 용돈은, 조금 모자라긴 하죠.(웃음)"
시간이 남으면 주로 인터넷을 하는 그는 뉴스 댓글도 꼼꼼하게 다 보는 편이다. 악플은 오히려 주위 사람들에게 웃으며 보여줄 만큼 덤덤하다.
"슈가 때 워낙 많이 당해봐서요. 이젠 '쳇' 이러고 말아요. 가수할때 안티도 많았고, 또 그 안티를 극복도 해봤거든요."
신인배우로 나란히 서게 된 슈가 멤버들과는 아직도 연락하며 의견을 나눈다. 최근 KBS '꽃보다 남자'가 끝난 후 박수진이 힘들어하자, 위로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꽃보다 남자'를 보고 전화했는데, 연기를 잘 못한 것 같다고 많이 힘들어하더라고요. 힘내라고 말했는데, 서로 많은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 또 실제로 힘이 되기도 하고요. '온에어'할 때는 만날 제가 힘들다고 징징댔었거든요."
이제 힘들거나 떨리진 않지만,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자리잡았다. '온에어'의 체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한예원은 잘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기 때문. 한예원은 "기대해주시는 분들을 실망시킬까봐 걱정이다. 책임감도 느껴진다"고 의엿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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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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