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 이후 대응책과 관련 "중국ㆍ러시아ㆍ미국ㆍ일본ㆍ한국 등 6자회담에 참여한 5개국이 합의할 수 있는 공통분모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29일 발간된 '중앙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그는 "이미 유엔에서 5개국 대사가 이를 논의하기 시작했다"며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했는데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지나갈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문제는 페널티의 수준"이라며 "한국과 일본은 아무래도 강도가 높으며 미국은 6자회담을 끌어가야 하는 입장이어서 대화쪽에 모드가 실려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이어 "중국, 러시아는 전통적인 북한과의 관계때문에 쿨(cool)하다"며 "5개국 공동인식에 기반한 합당한 유엔의 조치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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