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공격적 마케팅 나설 것
니트젠앤컴퍼니는 이를 위해 국내외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하던 기존의 영업 전략을 민간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저가 제품을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고가 시장을 겨냥해 지난달 출시한 고사양 신제품 NAC-5000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저가형 지문인식 모듈·단말기와 서버솔루션인 엑세스 매니져 프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생체인식 시장의 성장세가 연평균 20~30%에 달하고 전자여권 시장이 가시화되는 등 시장 여건이 좋다"고 말했다.
현명호 니트젠앤컴퍼니 대표는 "올해 주력사업을 지문인식 분야로 해 공격적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며 연구개발 분야의 투자 확대 및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도 적극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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