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산부인과 의사가 9년전 체세포 핵이식 방법으로 복제인간 3명을 탄생시켰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1994년 63세의 폐경여성의 출산을 성공시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세베리노 안티노리 박사는 3일 주간지 오기와의 인터뷰에서 "9년 전 동유럽에서 체세포핵이식 복제기술을 통해 남자아이 2명과 여자아이 1명이 출생했다"며 "이들은 현재 아주 건강한 상태로 자라고 있으나 프라이버시를 위해 자세한 것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안티노리 박사는 자신의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으나 3명의 불임인 아버지들로부터 체세포를 이식받아 시술했다고 주장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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