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에서 51명을 태운 여객기가 바퀴 고장으로 불시착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오전 승객 47명과 승무원 4명을 태우고 몰도바 수도 키시나우를 떠나 티미소아라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카르파치아 항공사 소속 샤브 2000 기종 여객기가 착륙 직전 앞바퀴 고장으로 2시간 동안 공중 선회를 통해 기름을 비운 뒤 동체 착륙을 시도했다고 공항 대변인이 전했다.

다행히 여객기는 뒷바퀴만으로도 착륙에 성공했고, 사상자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루마니아 정부는 교통부 사고조사팀을 현장에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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