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의 임기를 마치고 국가정보원장으로 옮기는 원 장관은 “우리 공직자들이 먼저 희생하고 양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원 장관은 또 “어려운 국민들을 돕기 위해 공직자들이 움직이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는 따뜻한 행정을 우리 행정안전부가 모범을 보여주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이어 “자기 맡은 일에 대해 고민고민해서 세심하게 업무를 처리해 주시기 바란다”며 “ 정책의 효과는 마지막 디테일(detail)에 강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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