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하타미 전 이란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오는 6월 12일에 열리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이날 한 모임에서 "대선 후보로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

하타미 전 대통령은 1997~2005년 두 차례 이란 대통령을 연임하는 동안 친개혁 정책을 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현 이란 대통령과 대비되는 정치 성향을 나타냈다.

그의 출마로 올해 이란 대선에는 아마디네자드 현 대통령·하타미 전 대통령·무스타파 푸르 무하마디 전 내무장관·메흐디 카루비 국민신뢰당 대표 등이 출마할 예정이다.

한편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자 하마네의 지지를 얻어 선거에서 한 발짝 앞서 나간 상태이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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