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찬 전국뉴타운재개발 비상대책위원회연합 부회장은 20일 "뉴타운, 재건축, 재개발 사업 모두 당장 중단하고 처음부터 다시 원점부터 검토해야 한다"며 "국가 정책이 원리원칙이 없으며 정책을 세워놓고 지키지도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정책 자문위원회 일명 '뉴타운 자문위'의 공청회가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인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공청회 시작 전 김 부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김 부회장은 "뉴타운 관련 시 정책이 오락가락하니 모든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법, 제도, 행정 아무것도 되는게 없다"며 비판했다.

공청회장에 마련된 200석은 공청회 1시간 전부터 뉴타운 관련 주민이 몰려 들며 꽉 들어찼으며 공청회장 뒷편에는 앉지 못한 참석자들로 발 디딜틈이 없다.

공청회는 오후 2시 시작으로 예정돼 있으나 공청회장이 비좁다며 거세게 항의하는 주민들 때문에 공청회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15일 지금까지 추진돼온 뉴타운 및 재개발.재건축 등 기존 주거환경 정책을 재검토, 서울시 주택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도출해 내기 위한 지난 8개월간의 활동결과를 발표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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