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수요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미국의 석유 수요가 감소하면서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88달러 내린 35.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거래소에서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0.39달러 하락한 44.69달러를 기록했으며 두바이 현물유가 역시 44.18달러로 전거래일대비 0.75달러 내렸다.

OPEC이 월간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석유수요를 8560만배럴로 당초 예상치보다 3만배럴 낮추면서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 미 석유협회(API)가 발표한 2008년 미국 석유수요가 전년대비 6% 하락, 1980년 이후 가장 큰 감소세를 보이면서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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