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은 글로벌 증시의 약세로 인해 외국인 역송금 수요와 투신권 역해지 수요가 재차 서울환시의 롱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모습으로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당국의 개입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신진호 우리선물 연구원은 "어닝시즌에 돌입한 미국의 증시 전망이 그다지 낙관적이지 못해 이와 같은 상승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라며 "다만 지난 3거래일간 원·달러 환율이 70원 가까이 오르는 등 가파르게 상승했던 만큼 당국이 속도조절성 개입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은 추가적인 롱플레이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전일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가 플러스로 돌아서 0.80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외화자금시장의 달러경색이 개선되고 있는 점 또한 원·달러 환율의 급등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상 범위는 1350.0원~139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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