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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비가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2009년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비의 한 측근은 "비가 지난 11일 '레이니즘(Rainism)'의 아시아 판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일본 팬미팅과 기자회견을 위해 출국, 일본 도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밤 늦게 일본 나리타 공항을 통해 입국한 비는 도착 후 여장을 풀고 곧바로 공연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비의 입국 소식을 뒤늦게 접한 현지 팬 1200여 명이 공항으로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공항 업무가 일시 마비되는 진풍경을 낳기도 했다.
단시간 내 팬미팅 티켓 매진에 이어, 팬미팅 일정을 1회 추가, 또 다시 추가 공연 분 티켓 매진 등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방증해왔던 비의 일본 팬미팅은 12일 도쿄와 14일 오사카에서 각각 2회 공연을 갖게 된다.
비는 12일 오전 11시부터 도쿄의 오쿠라 호텔에서 '레이니즘'의 아시아판 앨범 발매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현재 약 200명 가량의 일본 현지 매체 기자들이 취재 신청을 마친 가운데, 2009년 첫 활동을 개시하며, 아시아 판 앨범의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 비에 각 매체가 열띤 취재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 아시아 판 앨범이 발매된 지난 7일, 오리콘 차트 5위 진입을 기록하기도 했던 비는 이번 공연을 통해 '레이니즘'의 일본어 버전을 최초 공개하는 등 다수의 5집 수록곡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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