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주담대 한도 축소…치솟은 서울 아파트값 잡을까
금융당국이 서울 아파트 가격 급등세를 잡기 위해 다음 달부터 수도권 지역 주택담보대출의 한도를 줄이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벌써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집값이 오를 만한 지역에 본인이 거주할 신축 아파트를 매수하는 ‘똘똘한 한 채’ 전략을 가진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를 꺾기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연내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우리나라까지 금리 인하 대열에 동참하게 되는데, 대출 한도 축소의 효
국토부 장관 "내년까지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평균 수준 유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서울 아파트 연간 입주 물량이 올해와 내년 평균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의 연간 적정 신규주택 수요를 몇만가구로 잡고 있느냐'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평년과 비교해 부족하지 않다는 취지다. "2026년 이후에 대해선 현재로선 예단하기 어렵다"고도 했다. 박 장관은 아파트,
8개월 만에…작년 1년치 아파트 거래량 뛰어넘었다
올해 1~8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1년치 거래량을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거래가 줄어들지 않은 결과다. 신규 주택 공급 부족과 전세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하고 있어, 앞으로 매매 거래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3만611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거래
‘프레스티어자이’ 분양 앞두고 과천 집값 상승세
최근 1년 동안(2023년 7월~2024년 7월)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아직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 과천시의 매매가격지수 상승률이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올 7월 과천시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97.40으로 1년 전(88.62)보다 9.91% 상승하며 전국 154개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변동률을 보였다. 2위 논산시(5.22%)와 3위 춘천시
서울서 생숙→오피스텔 첫 용도변경…실거주길 열렸다(종합)
서울에서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의 용도를 오피스텔로 전환한 첫 사례가 나왔다. 강서구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서울시 심의 끝에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하면서다. 올해 말 주거용 생숙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가 예고된 가운데 이번 사례가 다른 생숙으로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시는 20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를 열고 '마곡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캐슬
마곡 생숙 '롯데캐슬 르웨스트' 오피스텔로 용도변경
서울 강서구 마곡동 생활형 숙박시설(생숙)인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오피스텔로 용도변경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를 열어 ‘마곡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캐슬 르웨스트가 들어서는 마곡특별계획구역 CP2의 허용 용도에 오피스텔을 포함하는 내용이다. 이 안건은 지난달 24일 도건위에서 보류된 바 있다.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마곡지구 내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입주절벽,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관심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전용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올해를 기점으로 입주절벽이 심화되면서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요자들 사이에서 '지금이 분양적기'라는 말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분양을 앞둔 중대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중대형 평형) 입주 예정 물량은 10만7730가구로, 작년 11만 333가구 대비 2,603가구(2.36%)가 감소했
신설1구역에 최고 24층 299가구 공동주택 짓는다
지하철 1·2호선과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인근 신설1구역에 최고 24층 높이의 공동주택 299가구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서소문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2건의 사업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신설1구역은 동대문구 신설동 92-5번지 일대에 진행중인 공공재개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됐
테슬라·기아 총 4개사 7개 차종 10.3만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 기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지엠아시아퍼시픽지역본부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7개 차종 10만35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테슬라 모델Y 등 4개 차종 6만6489대는 후드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운전자가 후드 열림 상태를 감지하지 못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으로 오는 22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기아 프라이드 3만6351대는 전자제어
금융권의 PF 수수료 ‘갑질’ 손 본다
검찰과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으로부터 고이율의 이자와 수수료 등을 받아 온 금융사에 칼을 빼 들었다. 부동산경기 침체로 부동산 PF 시장이 어려워진 가운데, 금융사들이 수수료 명목으로 과도한 PF 대출 이자를 받는 등의 불공정 관행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부동산업계 등에서는 근본적으로 부실 PF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