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34억 투입…야구장 2면·608석

"하반기 착공, 스포츠관광·경제 활성화"

울산 울주군이 서생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주야구장 조성사업'의 공사 발주 절차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주군은 13일 총사업비 434억원을 투입해 서생면 서생리 일대에 부지면적 6만83㎡ 규모의 울주야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야구장에는 정규 야구장 2면과 함께 투수·타자 연습장, 608석 규모의 관중석을 비롯해 더그아웃, 락커룸, 심판실, 중계실 등 각종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2023년 사업타당성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타당성 분석,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주요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 현재는 토목·조경·건축 분야 실시설계를 마무리 중이며, 한국부동산원 위탁 방식으로 토지 보상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달 중 공사를 발주한 뒤 계약 및 보상 절차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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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야구 동호인들의 체육활동 환경 개선은 물론 전국 단위 야구대회 유치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야구장은 군민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체육 인프라"라며 "이번 공사 발주를 계기로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로 전환된 만큼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주야구장 조감도.

울주야구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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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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