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모바일 신분증 참여기업 선정…내년 총 12개 앱서 사용
보안·신뢰성·활성화 계획 등 종합 평가
올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삼성카드가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공모를 통해 '2026년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으로 삼성카드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보안 수준 ▲개인정보 보호 방안 ▲신뢰성 ▲장애 대응 체계 ▲활성화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삼성카드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인 '모니모'에 모바일 신분증을 탑재하기 위해 즉시 시스템 구축에 착수할 예정이다. 향후 평가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거쳐 서비스를 정식 개시한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 정부 앱과 현재 서비스 중인 6개 민간 앱에 더해 오는 10월 서비스 예정인 4개 은행 앱(우리·하나·신한·중소기업은행)과 이번에 선정된 삼성카드가 추가된다. 이로써 내년부터는 총 12개의 앱 중 본인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앱을 선택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3개월도 못 가네" 난리법석이더니 순식간에 인기 ...
AD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날로 지능화되는 디지털 위협 속에서도 누구나 모바일 신분증을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