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후보, 민심 속으로 경청 행보…“고양 대전환 정책 정교화”
민경선 고양시장 후보, 현장 소통 강화
후보 확정 후 첫 행보는 '민심 황소걸음'
배식봉사·체육대회 등 시민 소통 행보
현장 목소리 담아 ‘고양 대전환’ 8대 비전 보완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최종 후보로 확정된 민경선 후보가 6·3 지방선거 본선 승리를 향해 본격적인 '민심 황소걸음'에 나섰다. 경선 기간 당심 잡기에 집중했던 민 후보는 후보 확정 직후부터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민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넓은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민 후보의 이번 민생 행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철학에 기반한다. 단순한 얼굴 알리기를 넘어 시민 직능 단체, 전문기관, 노동계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고양시 대전환을 위해 제시했던 정책 공약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보완하는 '정책 담금질' 과정이라는 평가다.
지난 주말부터 민 후보는 대화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배드민턴 실버연합회, 화사모배 주민체육대회, 일산 중·고교 총동문회 등을 연달아 방문하며 시민들과 직접 스킨십을 가졌다. 특히 청년 당원으로부터 직접 교통 정책 제언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에 공을 들였다.
평일 일정은 더욱 촘촘하게 진행되고 있다. 27일에는 한국노총 공공노련의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며 노동계의 두터운 신뢰를 확인했다. 이어 항공대 총장과 미팅을 통해 지역 대학과의 상생 모델을 논의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노조 기념식에 참석해 공공의료 서비스 현장 목소리를 담았다.
다음날 이어지는 일정에서도 민 후보의 실용주의적 면모가 돋보인다. 28일, 풍동상가협의회 및 소공인·소상공인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침체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고, 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날 행사와 건축사회 방문 등을 통해 보육과 도시 재생 등 민생 직결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아울러 중부대학교 교수진과 치유농업 관련 면담을 통해 고양시의 새로운 미래 먹을거리 산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경선 후보는 "경선 승리는 시민 여러분의 고양시 대전환 요구임을 잊지 않고 있다"며, "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은 기간 동안 고양시 구석구석을 살피는 '황소걸음'으로 시민 삶을 실제로 바꾸는 실무중심 시장의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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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가에서는 민 후보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경선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곧바로 민심의 바다로 뛰어들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전략적이고 진정성 있는 행보"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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