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 '성큼'…실무 준비 박차
황성환·최승복 부교육감 머리 맞대
시스템 전환·법규 정비 논의…통합 기반 마련
전남도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이 전남·광주 교육행정통합을 위한 실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황성환 전남 부교육감과 최승복 광주 부교육감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진은 전남교육청에서 '제3차 부교육감 협의회'를 열고 추진 경과 공유 및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차 협의회에 이은 후속 조치로, 행정통합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주요 현안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교육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통합 교육행정체제의 안정적인 출범을 담보할 자치법규 정비 방안과 정보시스템 연계·전환 준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보완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 교육청은 통합 이행 과정에서 학교와 교직원, 학부모가 겪을 수 있는 불편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현안을 상시 점검하고 신속한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협의 채널을 통해 분야별 추진 상황을 꼼꼼히 관리하고, 새롭게 제기되는 이슈에도 공동 대응 체계를 가동해 현장의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부교육감 협의회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을 꾸준히 챙기며 안정적인 통합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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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관계자 역시 "양 교육청 간 견고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교육행정통합이 차질 없이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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